동기부여 관련 영상들은 유튜브 뿐만 아니라 다른 플래폼에서도 수도 없이 넘쳐난다. 생각해보면 이유는 간단하다 사람이 아무리 마음을 먹어도 한 가지 일을 꾸준히 몇 년 동안 지속한다는 건 매너리즘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전 성인들도 "초심을 잃지 말자"라고 했던 것도 그에 대한 이유도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사람이 환경에 따라서 가지고 있던 각오가 다르다. 간단한 예로 다이어트를 각오 하는 순간도 배부르게 먹고 이제 내일 부터는 이라고 하거나, 너무 살쪄버린 나의 모습을 거울로 봐버린 순간이다. 그 각오 또한 너무 배가 고프거나 어쩔 수 없는 술 자리 등을 이유로 무너져 버리는데 그건 그 때와 상황이 달라졌기 때문에 생각보다 쉽게 무너진다고 생각한다.
최근에 느낀 것 중에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어떤 친구 혹은 연인과의 관계를 형성하려고 할 때 나보다 외모나 능력 그리고 집안이 훌륭한 사람과 관계가 형성 될 때 그리고 심지어 그런 사람과 연인관계에서 결혼을 약속한 상황이 되면 주변에서 하나같이 운이 좋다, 땡 잡았다고 하는 상황을 많이 봤다. 그런 상황은 다른 시각에서 보면 그 만큼 나의 외모나 능력보다 상대방의 능력이 월등할 경우에 일어나는 경우이다. 만약에 내가 그 만큼 좋은 사람이었다면 사람들은 단순하게 끼리끼리 만난다고 표현한다. 물론 열등감을 가진 어떤 지인들은 자식이 성공했다고 사람이 변했다고 표현하겠지만 그런 열등감을 가진 사람들까지 어루만지면서 살 필요는 없다. 그들은 자기보다 못 난 사람들은 크게 만나지 않으면서 잘 난 사람들을 비판하기 때문이다. 대신에 그 사람들의 시선을 나의 '동기부여'의 동력으로 활용한다면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성공한 사람들 중 위와 같은 사람을 계기로 마음을 다 잡은 경우가 있다고 말하기 때문이다.
이런 저런 넋두리를 했지만 결과는 간단했다. 변할 수 없는 것들을 제외하고 내가 만약에 지금보다 몸 상태도 좋고 외모도 관리하고 능력이 좋아진다면 행운을 잡은 사람이 아니라 내가 그들에게 '행운'일 수 있다. 그리고 그들은 내가 친구라고 말하거나 지인이라고 말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최종적으로 연인과 그 집안 등 관련된 지인들은 그 연인이 운이 좋아 나를 잡았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런 긍정적인 결과를 보면 나를 가꾸는 것으로 자존감이 높아지는 것이 너무 많다.
결론적으로 외모나 스타일을 관리하고 헬스를 하며 본인의 일에 최선을 다해 능력을 키울 시에 과연 내가 친해질 수 있을까 하는 사람들과 친구가 될 수 있고 이 사람과 연애할 수 있을까 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행운으로 다가갈 수 있다.
그렇다면 내가 지금 해야할 일은 무엇일까? 위의 상황을 전부 할 필요도 없다. 당장 스타일과 외모만 관리하더라도 지금과 다른 대우를 받는 삶이 펼쳐질 것이다. 그리고 그 목표에 다가가는 한 걸음 한 걸음 모두를 칭찬해라 그래야 덜 지치면 갈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 모두가 누군가에게 '행운'이라고 불릴만큼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고 이 글을 읽고 느껴던 그 마음가짐을 언제나 지속해서 내가 계획한 목표에 도달하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