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시3 창작 시) 생각 생각 이렇게 해볼 생각저렇게 해볼 생각 내가 어떻게 보여질까? 쟤는 저렇게 보여질까? 생각만 많아지는 하루 어느 시간에 바라본 하늘푸르른 하늘처럼 막힘없이 행동하면 좋으련만무슨 말이든 행동이든 생각하고 말을 해야 하기에 지쳐버린 나는 혼자가 차라리 나을 수 있다는 생각 가로수 나무가 계절에 대비하듯 나도 끊임없이 미래를 생각하네 차라리 소나무처럼 늘상 푸르기만 하면더 좋겠다고 생각하며 오늘도 멈출 듯 멈추는 않는 나의 머리속은쉼 없이 돌아가는 생각기계가 되네 2024. 11. 5. 창작 시) 소리 소리 내가 듣고 싶은 소리듣고 싶지 않은 소리 스쳐지나가는 소리지나가고 머리에 맴도는 소리 기쁘고 행복해서 나오는 웃음 소리슬프고 화가나서 나오는 울음 소리 정작 나는 낼 수 없는 소리내 마음속으로 내보는 소리 오늘은 그려러니 참아야하는 소리이렇게 낼 수 없는 소리를 글로 소리쳐본다. 2024. 11. 5. 시간을 대하는 방법 바람이 지나간다 때때로 돌아서 내 품에 안기기도 한다. 사람이 지나간다 때때로 돌아와서 내 품에 안기기도 한다. 시간도 지나간다 때때로 돌아서 내 품에 안길 수 없는 것이라 아쉬워만 하기엔 순식간에 지나버리고 추억만 남겨놓고 또 다른 시간은 쉴새 없이 다가온다. 미련을 가지기 보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가 내 품에 따뜻하게 안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23. 8. 2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